일기
본태박물관
선샤인우주
2021. 6. 14. 22:25
Billie Eilish - my strange addiction
본태박물관은 쿠사마 야요이, 무한 거울의 방 말고는 아는 정보가 없었는데
의외로 알차고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었다
우리나라 선조들의 얼과 지혜가 있다고 하더니,
피안으로 가는 길, 불교 전시, 도자기 등을 보면서
뮤지엄이 아닌 박물관이었음을 기억해냈다
안도 다다오 건축물에 피카소, 페르난도 보테로, 살바도르 달리, 백남준 외에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 있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도 편했고
특히 혼자 들어간 무한 거울의 방은 정말 정말 신기하고 행복했다
마치 찰스 자비에가 뮤턴트들을 찾는 방에 들어간 것 같았다
그림에서만 보던 시계를 실물로 보다니 너무 신기
뮤지엄 산에도 있는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