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후레쉬베리 쌀다쿠아즈
선샤인우주
2021. 8. 1. 20:05
오늘 일어나자마자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으로
바닐라 설탕 만들었다
크렘앙글레즈크림 재료와
라즈베리잼 준비
크렘앙글라즈가 내가 볼땐 이미 완성 됐는데
83도까지 안 올라가서 기다리다가 온도가 확 올랐다
생각대로 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익힌 감각은 활용해야 한다
다쿠아즈 재료
반죽도 잘 나오고
오븐에서도 향기로웠는데ㅠ
190도 12분, 10분 두 판 구웠는데 살짝 탔다
예열을 너무 오래했나?
반죽이랑 크림, 슈가파우더 뿌리는 것까지 다 좋아서
내일 간식우로 챙겨가려고 했는데 흑흑
생각보다 크림 양이 많아서 더 뿌려줌
제일 좋은 건 항상 달지가 않다
탄 냄새가 살짝 있지만 우선 냉동실에서 얼려보는중
한 시간 뒤
맛있다 그래두ㅠㅠ
홈메이드맛
다음 날 하루동안 냉동실에서 숙성시키고 먹우니까
묘하게 나던 탄 맛과 탄 냄새는 사라졌다
우아앙
담에는 180도 10분만 구워봐야겠다
감사합니다^ㅇ^
9월 10일
고속터미널 비엔씨에서
크림치즈, 버터, 곰돌이틀 구매해서 다시 만들어봄
175도 10분하니까 딱맞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필라델피아가 없어서
앵커크림치즈 썼는데 여태껏 만들었던 홈베이킹 중에 제일 맛있다 너무너무 감동,,
크림치즈가 입맛에 맞는 건지,
그간 실력이 늘은 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