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로즈 와일리전

선샤인우주 2021. 3. 2. 17:03

 

 

 

 

 

 

저번 달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로즈 와일리전에 다녀왔다.

확실히 붓의 느낌이 살아있는 작품을 크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를 그린 작품은 반가웠으며 실물과는 다르게 작가의 생각대로 표현한 것은 색달랐다.

가볍게 감상할 수 있었던 건 좋았지만

작품을 보는 것보다 SNS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 온 사람들이 많아서 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