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비일상의 틈
선샤인우주
2021. 3. 8. 00:17
금요일날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EXPRESS 2021 전시회에 초대한다는 문자가 왔다
마침 오늘 강남역 나갈 일이 있어 저녁에 다녀왔다
내 티켓번호
내 티켓 번호의 책은 '나의 두려움을 여기 두고 간다'였다
113p에 작가가 내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거라며 책을 갖다주셨다
"일어난 적 없는 일은 언젠가 일어나기 일어나기 마련인 가봐요.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니 어떤 일이 일어난 적 없었는지 생각해 봐야겠어요."
새해 소원을 적어서 원하는 날짜에 걸어놓을 수 있다고 했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것들을 스탬프로 찍고 오늘 날짜인 3월 7일에 걸어놓고 왔다
전시회를 다 보고난 후 일상비일상의 틈 1층부터 5층까지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