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북커버는 책 사이즈에 맞춰서
사슬 54~58개 정도를 맞췄고
짧은뜨기로 왔다갔다 떠주었다
빨간색 실로 라벨 둘러줬더니
통통한 게 이쁘다💓
핸드메이드 라벨도💛
두 번째 북커버
중간에 실을 다 써서 바늘이야기에 다녀왔다
저번에 뜬 컵홀더
이번에 세트로 맞춘 코바늘 북커버와 컵홀더🤍
역시 나는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몇 번 갔던 수선집에서 라벨을 대충 붙였다
다시 해달라고 했는데도 실만 풀었다가 같은 자리에 다시 했다
다시는 가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내가 아끼는 마음과 애정으로 만들어도
내 작품에 애정이 없는 사람의 손길은 이렇게 속상하게 한다
그래서 더욱이 뜨개 작품은 선물하기가 꺼려진다
사랑받지 못하고 살까봐ㅠㅠ
떡볶이 단추로 북마크도 만들어줬는데
잘 어울려서 좋다
역시 핸드메이드 라벨도 꼭 달아줘야 한다🤍
그래도 내 작품이니까
사랑해줄 것이다
블랙도트실로 만들어본 컵홀더
카페 컵보다 작은 사이즈지만 예쁘다
컵홀더를 여러개 만들어서 선물할까 고민했는데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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