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의 키티를 선명하게 기억하는 내게, 인생의 베일 속 키티는 또 다른 삶을 보여주었다.
인생의 베일은 책과 영화의 결말이 다른 작품으로 둘 다 이해가 된다.
결혼 후에 찾아온 새로운 사랑 때문에 콜레라가 창궐한 중국 오지로 떠나는 이야기.
어둡고 습한 느낌에 등장인물들의 애증이 더해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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