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ony Lazaro - Strangers In Disguise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보다, 여름휴가에 가까웠다
이제는 깊은 새벽을 지나 낮에 활동해야 하는 나에게
낮에만 볼 수 있는 빛과 고즈넉한 바람, 쉼을 선사해주었다
햇빛이 있는 시간도 이렇게 아름답고, 쉴 수 있다고 알려주는 듯했다
그림들은 약간의 거리를 두고 볼 수록 청량하게 예뻤고
에어콘 바람 덕분도 있겠지만, 물결소리가 있어서 아주 시원했다
역시 전시회 최애 굿즈는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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