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Tchaikovsky - The Seasons, Op. 37a: No. 6, June. Barcarolle
5:17 Beethoven - 'pathetique' No.8, 2nd mov (Piano 조성진)
10:07 Chopin - Nocturne No.2 in E flat, Op.9 No.2 (Piano 백건우)
15:15 Alessandro Marcello - Adagio
20:25 Chopin - Nocturne for Piano, No. 8 in D flat Major, Op. 27,2
25:58 Debussy - Preludes, La Fille Aux Cheveux
28:49 Mr & Mrs Cello - Nuvole bianche (Arr. for Two Cellos)
35:27 Chopin - Waltz No. 7 in c sharp minor, Op. 64,2
38:58 Liszt - Liebestraum No. 3 In A-Flat Major, G 541, Op. 62
44:44 Cantata "Ich steh mit einem Fuß im Grabe", BWV 156: Arioso (Arr. for Two Cellos)
50:45 Chopin - Waltz in A Minor, Op. Posth., B. 150
53:16 Liszt - Consolations, S. 172: No. 3, Lento placido
57:18 Chopin - Nocturne in C-Sharp Minor, B. 49
1:01:06 Debussy - Images I, L. 110 - 1. Reflets dans l'eau (Piano 조성진)
1:06:50 Debussy - 2 Arabesques, L. 66: No. 1, Andantino con moto
드디어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이 문을 열었다 박수
오픈 전에 예매해뒀었는데 호암은 일이 생겨서 못 가고
리움은 화실 가는 날 다녀왔다
사진은 반도 안 찍었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다
지금까지 가본 미술관 중에 가장 자본주의 만세가 나오는 곳
돈과 예술이 만나면 유산이 되는구나
그건 국가의 역사와 품격까지 지키는 일이었다
그래서 티브이 속 들리는 음악이 자꾸
Money is my mother power is my father라고 한 건가ㅜㅜ
어떻게 정조며, 신사임당, 국보와 보물을 볼 수 있는 건지.
리움만 기다린 보람이 있다
조선, 신라시대는 많이 봤어도 가야 때 보물은 또 처음 본다
한 번도 도자기가 아름답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정말 예술이었다
내가 도예 하는 사람이었다면 눈 돌아갔을 것이다
리움은 1시에 들어가서 6시까지 있을 수 있는 곳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