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하나뿐인 카드지갑 히히
똑같이 만들 수도 없다
블랭킷에서 남은 케이크볼 실과 눈꽃무늬 에코백 자연실 합사
그래니스퀘어백 남은 실로 덮개끈 만들기
아마도 오일릴리 가디건 여분 단추
호빵맨 자수 놓고 남은 노란색 실로 만들었다
우리집에 좋은 자원이 많았다

뒷모습은 먹색

카드넣고 덮개 열었을 때

그래니스퀘어백 위에 올려놓고 찍기
원래 실이 많고 카드지갑 도안이 생겨서
연습삼아 떠보고 풀고 떠보고 풀다가 그냥 한 번 만들어본 거였다
중간에 사진을 남길까하다가 이것저것 합사해보느라 과정 사진은 찍지 않았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완성작이 생겨서 기분 좋다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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