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핸드메이드

체리 티코스터

by 선샤인우주 2020. 11. 29.

 

 


원형뜨기 연습
손에 익을 때까지,


 

 


코바늘 5호로 원형 12코, 한길긴뜨기

 

 


원형 6코로 짧은뜨기 연습.

코바늘은 명상과도 같다. 잠깐이라도 다른 생각을 하면 단수를 틀린다.
다시 뜨고, 풀고, 다시 뜨고, 또 풀고있노라면 집중력 향상도 되고, 그 자리 하나 하나 얼마나 귀한지 다시 배운다.
어떤 자리도 제외없이 그 곳에 있을 때 아름다운 것은 코바늘도 마찬가지다.
힘을 줘야할 때, 힘을 빼야할 때,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힘을 뺄때 작품이 예쁘다.
그래도 참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하고싶었던 일을 마음껏 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밀크티라떼와 함께

'핸드메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곰돌이 옷 만들기  (0) 2020.12.05
피넛버터쿠키, 아이싱쿠키  (0) 2020.12.04
뜨개모자  (0) 2020.11.28
오픈 샌드위치  (0) 2020.11.21
목도리와 티코스터  (0) 2020.11.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