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써야 할 것들은 뒤로하고, 쓸데없는 것들은 지극히도 배려해주며 살았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간이 오면 부산물은 신경 쓸 필요 없다.
예컨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사람이 소송을 하든지 말든지 같은 것들이다.
행복한 결과만 상상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내가 어떤 고통을 느낄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운동을 가서 몸이 괴롭든, 오늘 하루 쉬고 마음이 괴롭든지 간에?
확장시켜서 이야기하자면 뭐든지 그에 따른 대가가 있다는 것이다.
괜찮다, 잘했다 토닥여주는 글보다 뼈 때리는 이 책이 더 짜증 나게한다.
그동안 반대로 신경 쓰며 살아온 방식에 대해.
'고전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옷소매 붉은 끝동, 강미강 (0) | 2022.01.07 |
---|---|
당신이 옳다, 정혜신 (0) | 2021.12.30 |
아우라, 카를로스 푸엔테스 (0) | 2021.11.09 |
책에 미친 청춘, 김애리 (0) | 2021.10.19 |
더글라스 케네디 (0) | 2021.10.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