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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54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백만송이 장미 A million Roses - YouTube 나의 아저씨와 싯다르타, 백만송이 장미가 주는 고독감과 고유의 분위기가 있다 양귀자의 모순을 읽기 전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었다. 너무 좋아서 여러 번 읽었던 구절. 싯다르타는 생각하였다. 2020. 11. 10.
사양, 다자이 오사무 몰락한 귀족을 뜻하는 사양족이라는 유행어가 생겼다고 한다. 왜 유행했는지는 모르겠다. 2020. 11. 10.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양귀자 [K-Pop] Big Mama - 배반 (Betrayal) - YouTube 이 책에는 이 노래가 잘 어울린다.. 현 시점으로 볼 때 양귀자 책은 다 고전문학으로, 재출간 되었을 때 읽었다. 강민주, 백승하, 황남기. 곱씹을 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홀로하는 사랑을 살인으로 표현하기. 2020. 11. 10.
모순, 양귀자 내 삶은 양귀자의 모순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뉜다. 나에게는 지진과도 같았다. 2020. 11. 10.
여자의 일생, 기 드 모파상 원제목은 어느 생애(일생)이지만 일본에서 여자의 일생으로 의역되며 우리나라에서도 ‘여자의 일생’이라 불렸다. 제목에 대해 아직도 말이 많은 작품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여자의 일생이란 제목도 좋았다. 아버지의 품과 남편의 품, 그리고 아이의 품에서 사는 한 스스로 일어날 수 없다. 2020. 11. 1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괴테 내가 고전문학을 읽는 이유는 이 책에 어떤 게 세대를 걸쳐 내려오게 할까 궁금해서이다. 지난 몇 년간 들은 법륜스님, 즉문즉설에 세뇌당한 걸까? 나는 베르테르가 환자 같았다. 직장동료의 인생 책이라고 해서 지루함을 참고 끝까지 읽었다. 완독에 의의가 있다. 다만 방금 전 로테를 만나고온 사람에게서 로테를 찾으려는 문장 표현력은 화사하게 예뻤다. 202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