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5 스킨과 앰플, 클렌징 폼 오늘은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났더니 하루가 엄청 길다 아침부터 하루 종일 일하고 오후에는 아로마오일로 스킨, 앰플, 클렌징 폼 만들기 기관지에 좋은 오일들로 오늘도 핸드메이드 화장품 만들기 완성! 도테라 티트리 오일도 새로 구비해두었더니 부자가 된 느낌 거짓말처럼 아름다운 하늘, 거짓말처럼 겨울이 된 오늘 2021. 10. 16. 단호박 쌀바치케 국내산 단호박 한 통이 다 들어갔다 생크림이랑 단호박은 믹서기에 돌려서 페이스트로 찐하게 만들고, 강력쌀가루 조금 들어갔다 쌀가루를 넣을지 말지 계속 고민했는데 좀 더 탄성있게 붙여주지 않을까 해서 아주 조금 들어갔다 냉장고에서 10시간 동안 숙성시키기 아침에 늦을까봐 대충 한 장 찍음 단면은 며칠 더 숙성시키면서 쫀쫀하게 붙었다 크림치즈 350 설탕 92 단호박 240 달걀 2개(약 100g) 생크림 260 박력쌀가루 10 구운소금 1 1. 전자렌지에 단호박 찌기 2. 단호박 240+생크림 260 믹서기에 갈기 3. 크림치즈 350 넣고 주걱으로 풀기 4. 설탕 3번 나눠서 넣고 5. 계란 넣기 6. 크림치즈에 단호박 크림(찐 단호박과 생크림) 넣기 7. 박력쌀가루 10, 구운소금 1g 체쳐서 넣기 8.. 2021. 10. 15. 역사기행 용산 전쟁기념관 역사기행 서울 성곽길과 인왕산 역사기행 미세먼지가 미친 날 DMZ 역사기행 경주 역사기행 평화재단에서 청년이 미래라고 하셨던 것 생각난다 사진 정~말 많았는데 다 어디갔을까? 카톡 프사 목록에서 데려옴 내 얼굴 잘랐다 좀 잔인해 보이네 제이티에스도 안국역, 강남역, 서울대입구역, 크리스마스에도 하고, 주말에도 하고 정말 잼있었는데 2021. 10. 14. 청춘콘서트 2017 청춘콘서트 모든 사람들이 돌아가고 스텝들은 무대 위에서 마지막으로 사진 찍었다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난다 염색한 내 머리 헝ㅠ 2018년에도 법륜스님, 조인성님, 김제동님, 정우성님, 청년들 예뻐해주시는 노희경작가님 이때 박원순 시장님 나와서 청년과 신혼부부 정책에 대한 안내도 많이 해주셔서 좋았었다 2019년부터는 코로나와 함께라 여기까지였지만 정말 좋은 추억이다 2021. 10. 14. 나팔소리전 2017년쯤, 혜화동 일모님 전시회 그 집 뒤뜰의 사과나무 안도현 적게 먹고 적게 싸는 딱정벌레의 사생활에 대하여 불꽃 향기 나는 오래된 무덤의 입구인 별들에 대하여 푸르게 얼어있는 강물의 짱짱한 하초에 대하여 가창오리들이 떨어뜨린 그림자에 잠시 숨어들었던 기억에 대하여 나는 어두워서 노래하지 못했네 어두운 것들은 반성도 없이 어두운 것이어서 열몇 살 때 그 집 뒤뜰에 내가 당신을 심어놓고 떠났다는 것 모르고 살았네 당신한테 해마다 주렁주렁 물방울 아가들이 열렸다 했네 누군가 물방울에 동그랗게 새겼을 잇자국을 떠올리며 미어지는 것을 내려놓느라 한동안 아팠네 간절한 것은 통증이 있어서 당신에게 사랑한다는 말 하고 나면 이 쟁반 위 사과 한 알에 세 들어 사는 곪은 자국이 당신하고 눈 맞추려는 내 눈동자인 .. 2021. 10. 14. 노르망디전 2015년 예술의 전당에서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사막 오르텅스 블루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으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2021. 10. 14.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