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5 그간의 연극들 선물받은 연극티켓 옥탑방고양이 그간 대학로에서 본 연극은 보잉보잉과 행오버, 아들, 20대 초반에 본 제목은 기억 안나는.. 커피소년, 장가갈 수 있을까 노래가 나오던 극과 쉬어 매드니스는 당일날 급히 취소하고 장례식 갔었고 홍대에서 당신이 주인공 코엑스에서 작업의 정석 봤었다 난 왜 그렇게 연극배우가 되고 싶어했었을까 정말 정말 가슴 뛰었었는데. 극단에도 잠시 들어갔었지만 열망과 부담감에 눌려 가지 못했던 길 2021. 10. 14. 샤갈 달리 뷔페전 2016년에 예술의 전당에서 샤갈 달리 뷔페전 올해 엠컨템포러리에서 작게 샤갈 전시하는 것도 봤다 지게 김용만 지게가 사라지고 어깨가 허전해지면서 불행이 시작되었다 지고 다닐 수 있을 만큼의 거리 지고 다닐 수 있을 만큼의 무게 지고 다닐 수 있을 만큼의 크기가 사라진 것보다 더 큰 불행은 어깨에 아무것도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픔을 모르는 시대 가난을 모르는 시대 무슨 외로움이 있어 한 줌 사랑을 얻겠는가 2021. 10. 14. 뮤지컬 미스터쇼 https://youtu.be/2rNEWolWnDU 내가 좋아하는 마이네임 동천파는 못 들어가고 동그랑땡파 00:00 Everything Black - Unlike Pluto, Mike Taylor 03:49 HEY CHILD - X Ambassadors 07:17 Ashes - Stellar 10:04 She Do - In Real Life 13:25 Dead Man Walking - City Wolf 16:12 Bad - Christopher 19:23 Savage (Nightcore Remix) - Bahari 21:57 People I Don't Like - UPSAHL 24:20 Dear God - Confetti 27:43 Nightmare - Halsey 31:35 BOOM - X Ambas.. 2021. 10. 12. 친구 생일파티 친구 생일선물로 인형 해주면 좋아할 것 같아서 어피치 바디필로우 데려왔다 흰둥이는 목욕을 자주 해야 돼서 고민했는데 이게 제일 귀여웠다 주문제작한 사진토퍼 사진 고르는 것도 며칠 고민하고 초도 우리 동네 소품샵, 인터넷 사이트를 고르고 고르다 집 앞 소품샵에서 웨이브 초 친구가 먹고 싶다고 했던 바치케 오버쿡으로 바스락치즈케이크 이번에는 크림치즈 400, 생크림 200, 전란 대략 140, 바닐라에센스 5, 레몬즙 2, 바닐라설탕 90이 들어갔다 일회용품 케이크 상자는 여러모로 아까워서 1호 사이즈에 맞는 반찬통을 고르고 또 고르느라 2시간 걸렸다 카페에서 생일파티를 해주기 위해 몬스터 쌀쿠키, 아몬드봉봉 쿠키도 구움 유일하게 외부음식 반입이 되는 스타벅스에서 만나기 마침 스타벅스 쿠폰이 있어서 아메리카.. 2021. 10. 12. 창덕궁과 창경궁 백제 가야금 연주단 - 머나먼 길 - YouTube 월요일마다 창덕궁 바로 옆 건물에서 수업이 있다. 몇 개월 만에 창덕궁 문 열린 것을 처음 봤다. 대체공휴일이라 정상 운영한다는데, 티켓 끊는 곳부터 카페, 굿즈 파는 곳까지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 아침에 선생님께 커피 드시겠냐고 전화 드렸더니 마침 빵을 사오고 있다고 하셨다. 아주 잠시 벤치에 앉아 바람을 쐬었다. 마지막 수업도 끝! 걸음을 멈추고 잠시 쉬어가기 위해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더 마셨다. 비가 왔고, 자연이 참 아름다웠다. 역시 큰살림에는 많은 손길이 닿고 있었다.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느꼈고 세계문화유산인 것이 자랑스러웠다. 다 마신 테이크아웃 잔을 반납하기 위해 카페 안으로 들어갔는데 노부부 두 분이 너무 아름다웠다. 기둥과 .. 2021. 10. 4. 그림책 작업2 10월 1일 내 인생에 폭풍우가 오던 날 택시 안 쪽을 갈색에서 연두색으로 바꿨다가 너무 색감이 튀어서 카키로 좀 눌렀다 치케 낯빛이 생각보다 어두워서 여러모로 고민스러웠는데 마지막에 비를 그리고 나니까 우중충하면서도 예쁘게 표현이 잘됐다 그림을 볼수록 몇 군데 더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다음 주에 손 좀 봐줘야겠다 10월 8일 카페트 그리기ㅎㅎㅎ 아직 미완성이지만 연보라색이 맘에 든다 집단상담하는 중 아이패드 드로잉 10월 15일 처음 그려보는 스타일이라 맘에 들고 말고가 아닌 신선한 느낌이다 봐도 봐도 독특한 느낌? 10월 29일 드디어 치케가 커지고 있다ㅎㅎㅎㅎ 성장을 추카해 치케 11월 5일, 6일 5-2에 색종이 붙이고 6컷 완성하기 그간 그려왔던 그림 스타일이랑 많이 다르다 수채화와 배경.. 2021. 10. 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