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5 바스크치즈케이크 앵커 크림치즈 1kg를 소진하기 위해 바스크치즈케이크 준비 레시피는 베이킹 카페와 유튜브에서 열심히 찾았다 재료가 부족할 줄 알았는데 계란도 생크림도 딱 떨어졌다 결론적으로 방법이나 레시피를 아주 약간씩 믹싱 해서 사용했다 재료는 모두 실온 준비 앵커 크림치즈 400g 바닐라설탕 90g 구운 소금 1g 전란 120g 생크림 230g 레몬 5g 1. 실온 크림치즈 주걱으로 풀기 2. 설탕, 소금 3번 나눠서 주걱으로 믹싱 3. 전란 3번 나눠서 주걱으로 믹싱 4. 생크림 한 번에 넣고 풀다가 5. 레몬 넣은 뒤엔 가볍게 풀기 6. 채망에 받쳐서 원형틀에 넣기 7. 다 넣은 뒤에 탕탕쳐서 공기빼기 230도 25분 굽고 한 김 식힐 때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한 뒤에 먹어봤는데 이건 말이 필요 없다 그냥 프러포즈.. 2021. 9. 23. 그림책 작업1 8월 17일 한 번에 나온 그림책 스토리를 토대로 캐릭터 구상하기 처음엔 오일파스텔로 시작했다 9월 3일 어떤 도구를 사용할지 생각도 많이 하고 이것저것 그려본 결과, 수채화가 가장 탁월해서 크레파스와 믹싱 중이다 더불어 화면 배치하는 것을 많이 보기도 하고 상상도 하면서 첫 번째 그림을 두 컷으로 늘렸다 최곰돌 그리기 9월 10일 9월 17일 2페이지 그림들 9월 18일 현재 총 3페이지 분량으로 5컷이 나왔다 우선 지금 기준으로 12컷을 더 그려야 하는데 구조, 색감, 배경, 느낌을 다양하게 구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글과 그림도 꾸준히 수정 중이라 출판은 내년으로 넘어갈 것 같다 한 내년 3월 정도에는 ISBN 번호 발급받아서 국회도서관도 들어가고, 가능하다면 학교 도서관에도 1권 기증할 예정이다 완성.. 2021. 9. 19. 레몬 쌀파운드 이번 레몬 쌀 파운드케이크는 습식쌀가루라서 굽고난 뒤에 밀도감을 주기위해 냉장고에서 며칠 숙성시켰다 레몬 글리사주랑 레몬버터크림 만들어서 완성 원래 유자 레시피인데 레몬으로 변형시켜봤다 저번에 유자 쌀파운드는 구워보기도 했고, 마침 레몬 재료가 다 있었다 계란이랑 버터 온도가 차가웠던지라 분리가 났지만 이렇게 또 배웠기 때문에 다음에는 더 맛있게 잘 될 것 같다🍋 크림까지 올린 상태에서 다시 숙성시키고 다음 날 먹었는데 진짜 넘우넘우 맛있다ㅠㅠ 빵도 해먹는 맛😭👍 위에는 작년에 밀가루로 구웠던 레몬 파운드케이크 2021. 9. 18. 한국미술 어제와 오늘 https://youtu.be/1698AyFDGoY 0:01 DJ OKAWARI - Flower Dance 4:27 nawhij(나우히즈) - blossom 7:10 전성현 - Went Astray 10:12 byvinyl - Photograph 13:30 Felty · Blue Wednesday - Caffeine 15:52 Jazzinuf - Be Mine 19:20 Benini - In another time, in another place 21:19 nawhij(나우히즈) - with you 25:14 slowminsteady - Tease Me 27:43 nawhij(나우히즈) - Recipe 30:57 Chris Mazuera - If I Could 33:09 OVN - Mystery of L.. 2021. 9. 17. 남산타워 전망대 https://youtu.be/WCQuugw4y3E 0:01 이윤지 - 우리 식구 (나의 아저씨 ost) 3:15 MINU - 살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ost) 4:58 권현정 - 혼자 남은 밤 (소공녀 ost) 7:44 권현정 - 너 힘들구나 (소공녀 ost) 8:46 권현정 - 가난한 사랑 (소공녀 ost) 9:38 권현정 - 미소는 어디로 (소공녀 ost) 11:23 권현정 - 난 너만 있으면 되는데 (소공녀 ost) 13:56 권현정 - Crying Drumman (소공녀 ost) 15:40 김윤아 - 슬픔도 지나고 나면 18:25 정세린 - 마음이 쉬고 싶을 때 (나의 아저씨 ost) 21:24 조성우 - 문 닫힌 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ost) 23:35 김형석 - 자장가, Lu.. 2021. 9. 16.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2015년에 읽었던 에밀 아자르 또는 로맹가리의 자기 앞의 생 한 번 읽었던 책은 다시 안 읽는데 요즘 자꾸 생각이 나서 꺼냈다. 학기 중에는 도저히 틈이 안 나지만 추석 연휴도 있으니 하루 한 장이라도 읽어보려고 한다. 아무리 바쁘고 할 일이 많아도 읽고 싶은 책 한권도 못 보는 게 무슨 삶인가 싶어, 용기를 냈다. 바쁘다는 이유로 식사를 대충하고, 운동을 건너뛰면 그게 삶이된다. 언젠가 지금보다 더 나은 날을 위해 오늘을 받치는 것 같지만 그런 고도는 오지 않는다. 자기 돌봄 시간이 충분해야 힘이 생기고 일도 수월해진다. 과제와 논문, 각종 교재들 사이에 있는 이 책 한 권이 반갑고 여유롭다. 그녀는 내 부모가 나타나 소란이도 피울까봐 그러는지 쉬페르를 얼른 차에 태우고 가버렸다. 내가 이 말을 하면.. 2021. 9. 16.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