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편지, 현경
내 안에 여신과 4번이 깊게 깨어난 삶의 지침서. 2018년인 지금보다 한 세기를 앞서간 현경 선생님의 삶에서 열의와 깊은 여신의 사랑을 느꼈다. 진정한 섹시함과 강함이 무엇인지를 배운 책. 이 편지 끝에서 더 깊어진 나를 만났고, 그 모습이 꽤 마음에 들어서 기뻤다. 감사해요, 선생님. 살림이스트 선언. 1. 한국의 에코페미니스트 혹은 한국 에코페미니스트의 비전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의미. 살림이스트는 모든 것(특히 죽어가는 지구)을 살아나게 함. 살림은 한국 여성이 매일 하는 가정일을 일컬음. 예를 들면 나무하기, 물 긷기, 음식하기, 빨래하기, 베 짜기, 아이 키우기, 병간호, 노인 돌보기, 꽃•나무 가꾸기, 우물 지키기, 소•닭•개 키우기, 그리고 집의 영(靈)들을 돌보기 등...
2021. 10. 19.